울산시, 신형석 신임 울산박물관장 임명

2020-10-20     홍영진 기자
울산시는 신임 울산박물관장(4급 상당, 개방형직위)에 신형석(사진) 대곡박물관장을 20일자로 임명했다.

신형석 신임 관장은 경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북대학교 등에서 한국사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이어가던 중 지난 2004년 울산시에 신규 임용(6급 상당)됐으며, 2012년부터 울산박물관의 분관 중 하나인 대곡박물관 관장을 역임해 왔다.

특히 신형석 관장은 2011년 개관한 울산박물관의 개관 준비는 물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개방형직위로 선발되는 이번 울산박물관장 공모에 최종 임용됐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