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25일울산 범서 지지씨네파크(자동차극장)에서 2020-21년도 지구 회원증강 유지 및 로타리재단 세미나 개최

2020-10-26     임규동 기자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정종희)가 10월 25일(일) 오후 6시, 울산 범서 지지씨네파크(자동차극장)에서 2020-21년도 지구 회원증강 유지 및 로타리재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세미나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자동차 극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회식, 총재 인사 및 내빈 축사, 동영상으로 회원증강과 유지 관리, 고액기부와 보조금 특강 및 사례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영화 감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정종희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로타리가 굳건하게 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회원증강 유지와 재단 기여, 이 두 개의 축이 잘 맞물러 갈 때 로타리의 존재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오늘 강의를 경청하여 마음에 새겨 클럽에 돌아가 회원 확충과 재단 기여에 대한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구 및 클럽이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및 교육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강화해 봉사의 효율성과 노력을 집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울산, 양산, 밀양 지역을 중심으로 69개 클럽 2,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에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2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 울산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 지원, 취약 계층 환경개선사업과 감염병 예방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임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