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당 ‘중소상공인 권익 살리기 특위’ 활동

유통·식자재 물류단지 조성
코로나 감소 매출 회복 검토

2020-10-28     이형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소상공인 권익 살리기 특별위원회는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중소상공인 권익 살리기 특위를 통해 단절된 권리와 이익을 살려주는 현장 정당정치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유통, 식자재, 급식업체를 모아 물류단지를 조성해 진장동 유통단지와 차별화해서 유통과 물류의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며 “현재 유통단체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위 업체들과 논의를 진행중이며, 참여 주체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프랜차이즈 업체의 본사와의 불공정 실태조사와 근절대책 수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매출감소 회복 방안 논의 대책수립 △중소상인 유통환경 개선방안 지원 △기업 기술개발, 경영자금 지원책 논의대책 수립 등의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