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지역 작가들 작품 한자리에

한국화·서예·민화 등 다채
27일까지 북구문예회관서

2020-11-03     홍영진 기자
울산시 북구지역에 활동기반을 둔 작가들이 한데모여 ‘북구 미술의 흐름’전이 마련된다.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전시회로, 지난 2일 시작돼 오는 27일까지 북구문예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작가는 40여 명. 2~10일은 서양화, 12~18일은 한국화와 공예디자인, 20~27일은 서예와 문인화, 민화 등 3부 형태로 이어진다.

전시 관계자는 “북구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라며 “지역 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