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왕생로서 제2차 찾아가는 버스킹 의회

2019-10-27     이왕수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26일 남구 왕생로에서 2019년 제2차 찾아가는 버스킹 의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버스킹 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중구 성남동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 청년들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와 마술을 통한 버스킹 공연, 시민들로부터 받은 의견을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또 더욱 더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시민과 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 퍼포먼스’도 가졌다.

황세영 의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간직해 울산시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