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산재특화 헬스케어 센터 국비 반영 요청

2020-11-09     이왕수 기자
박성민(울산중) 국회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분야 부서별심사를 앞두고 산재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관련 예산 반영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재해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오는 2025년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 개원을 앞두고 울산과학기술원과 근로복지공단 산하 재활공학연구소, 산재병원 등이 협업해 연구 및 인력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성민 의원은 “산업도시 울산에 들어오는 산재전문병원과 함께 울산과학기술원의 임상, 실증연구가 이어진다면 세계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산재특화 연구 관련 인프라가 울산에 생기면 수도권의 우수한 의료 전문인력들이 지역으로 모여들 수 있다”며 “지역민의 의료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