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모바일 사전심사 서비스 시행
영세소상공인 대출 대상 확인
은퇴디자인 전담 창구도 운영
2020-11-10 이우사 기자
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에서 제공중인 모바일 사전심사 서비스는 코로나 피해 영세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준다.
이용 방법은 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 초기화면에 등재된 ‘소상공인을 위한 이차보전 협약대출 안내 배너’를 클릭한 뒤 고객 정보·방문 희망 영업점·희망 일 등 대출상담정보를 입력하고 사전 심사와 신용등급 조회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코로나 피해 영세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지원 대상 여부는 1~2분 이내로 확인 가능하다. 지원 대상의 경우 체크리스트 작성하면 사전에 입력한 방문 희망 영업점과 희망 일에 맞춰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베이비부머세대의 퇴직과 은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BNK 은퇴디자인 전담창구’를 개설·운영중이다.
거점점포 15곳에 마련된 은퇴디자인 전담창구는 경남은행이 자체 개발한 ‘BNK RD(Retierment Design)과정’을 수료한 은퇴설계전문가가 퇴직설계, 노후설계, 자산이전, 공적연금, 은퇴금융상품 등 은퇴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에서는 굴화지점, 우정동지점, 호계지점, 울산영업부 등 거저점포 4곳이 운영된다.
WM고객부 강희수 부장은 “제2의 삶을 앞둔 베이비부머세대가 BNK 은퇴디자인 전담 창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은퇴와 노후를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