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산자위 울산 예산 184억 증액

2020-11-12     이왕수 기자
권명호(울산동·사진)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울산 관련 내년도 예산 184억4000만원이 증액돼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산자위에서 의결된 울산 예산은 △울산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33억원) △울산게놈서비스산업 바이오데이터팜 구축·운영 정보화사업(104억원)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실증기반조성 47억4000만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당초 기획재정부 심사에서 반영되지 못했지만 산자위 심사 과정에서 신규로 증액됐다.

권명호 의원은 “울산게놈서비스 바이오팜구축,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 수소트램 사업 등은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신규증액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