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울산프롬나드 행사, 국가정원 등서 공연행사 마련

2020-11-15     석현주 기자
이달 말 예정됐던 프롬나드 페스티벌이 취소된 가운데 소규모 예술제인 2020 울산프롬나드 행사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로 12월5일까지(11월30일 제외) 태화강국가정원 및 철새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내드름연희단, 라온무브먼트, 마만세, 엘댄스컴퍼니, 예술기획 우리랑, 예술더하기예술, 춤따라댄스시어터, 국악연주단 민들레, 더블엠, 동해누리, 마술협회, 뮤지션 인터플레이, 뮤직그라피, 뮤직팩토리 딜라잇, 박선영무용단, 신명 퓨전국악단, 체리블라썸밴드, 타악퍼포먼스 나르샤, 타악퍼포먼스 새암, 태화루예술단, 포시크루, J-PROJECT,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 울산시립무용단 등 25개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12월5일 태화강국가정원 잔디마당(철새공원)에서는 울산예총과 민예총, 뮤직그라피가 함께 기획한 융복합 장르의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