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롬베르크, 터보존을 통한 강력한 세척 식기세척기 GTN48520 시리즈 론칭
[경상일보 = 한맑음 기자] 블롬베르크의 국내 독점 수입사인 신영에스디는 오는 30일 블롬베르크의 새로운 식기세척기 GTN48520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블롬베르크 식기세척기는 기존의 3중 세척날개 구조에 360도 회전형 임펠라 ‘터보존 (TURBO ZONE)’을 탑재해 보다 더 강력한 세척 성능을 구현했다. 터보존은 각각의 상황에 맞는 최대치의 세척 성능 구현에 중점을 뒀다.
세척 프로그램은 간편 세척, 표준 세척, 살균 세척, 자동 세척 등 총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GTN48520 시리즈는 58분 만에 세척부터 건조까지 마무리되는 ‘표준 세척’,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실험을 통해 입증된 각종 균(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을 99.999% 박멸하는 ‘살균 세척’을 제공한다. 더불어 식기의 오염도에 따라 스스로 시간과 수온을 조절하는 ‘자동 세척’, 일반 세척보다 5배 강한 ‘터보존(TURBO ZONE)’ 기능도 갖췄다.
GTN48520 시리즈는 건조, 안전 그리고 경제성까지 두루 고려했다. 기존의 자동문 열림 시스템과 달리 ‘47℃ 자동문 열림 기술’을 탑재했다. 이는 세척기 내부의 온도가 47℃ 이하로 떨어졌을 때에만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기술로 고객의 안전과 확실한 건조를 위해 도입됐다.
또한 손 설거지 대비 약 12배 물을 적게 사용하는 ‘에코(Eco)모드’는 1회 세척 시 0.916kWh의 전기를 사용한다. 이때 전기세는 약 85원(TUV라인란드 테스트 결과)이다.
신영에스디 관계자는 “블롬베르크는 지난 2017년 자체 라인업 중 의류건조기 라인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명실공히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던 전력이 있다”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식기세척기의 강자로 비상하기 위한 두번째 발걸음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