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명 위원장, 이낙연 대표 자문특보에

2020-11-18     이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갑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규명 변호사가 이낙연 대표의 정책, 정무적 자문 역할을 담당할 특별보좌단(특보단) 24명 중 한 명에 포함됐다.

이날 출범한 특보단장은 이개호 의원이 맡았다. 설훈(5선), 박완주·전혜숙(이상 3선) 등 현역 의원 16명과 함께 원외위원장 중에선 심 변호사를 포함해 박성현 부산 동래구 위원장, 윤준호 부산 해운대을 위원장, 문상모 경남 거제시 위원장, 조기석 전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특보단은 매달 1회 가량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 여론과 직능별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당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