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3곳 선정 계약

2020-11-20     차형석 기자

울산 중구는 19일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대표이사 신진철), 국민복지재단(대표이사 이충우), 함께하는사람들(이사장 손경숙)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계약을 통해 선정된 3개의 수행기관은 연말까지 인력채용을 완료하고, 조직과 시설 등을 정비해 전문교육을 받은 뒤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한다.

또 수립된 계획에 따라 안전지원과 사회 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연계서비스 등 취약노인들의 욕구와 필요에 따른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내1년 1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2년간 제공하게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