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성로타리클럽, '사랑으로 담은 행복 김장김치 나눔'

2020-11-28     임규동 기자

국제로터리클럽 3721지구 울산학성로타리클럽(회장 김차종)은 28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동구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사장 이충우)과 조손가정에 사랑으로 담은 행복 김장김치 300kg을 전달했다.
울산학성로타리클럽은 '사랑으로 담은 행복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김장 준비를 하지 못하는 울산 동구 지역 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가정 중 취약계층 20가정과 조손가정 10가구에 전달됐다.

김차종 울산학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학성로타리클럽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 불우청소년, 탈북민 취학아동, 다 문화 취약아동 및 빈곤층 대상, 감염병으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 보장과 빈곤층 산모 영아 물품 지원 등 제도권 밖에 있는 기타 취약계층을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지월사업으로 울주군 삼남면 어려운 이웃돕기 300만원, 북한이탈주민 자녀 산타행사 300만원, 은총의빚 어린이 용품지원 사업, 독거노인 식사봉사 등이 있고 향후 예정된 봉사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산타행사, 시각장애인 마스크를 포함한 생활용품 지원사업 등이 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