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성과발표회

2020-12-03     이형중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중소기업의 생산성향상 지원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 2020년 산업혁신운동과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1일과 2일 산업혁신운동과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각각 개최해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과 함께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동서발전의 2, 3차 협력 중소기업 20개사는 제조현장 컨설팅과 설비 개선을 지원받았으며, 40개 과제활동을 통해 6억6000만원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했다.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한 스마트혁신 분야 14개사, 수출 활성화 분야 6개사는 35개 과제활동을 통해 9억6000만원의 재무적 성과를 달성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1년에도 코로나19 위기극복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