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울산형 혁신학교·키친가든’ 주제 특집 프로그램

‘학교의 이유’ 5일 방송
6일 ‘식탁 위의 정원…’

2020-12-03     석현주 기자

ubc 울산방송(대표이사 김종걸)이 울산의 혁신학교와 키친가든을 주제로 두 편의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우선 5일 오전 9시25분에 방영되는 ubc 서로나눔학교 특별기획 ‘학교의 이유’(연출 김장희)에서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에 대해 소개한다.

교육과정 재구성과 민주적인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서로나눔학교는 현재 울산에 12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방송인 박지윤을 MC로 이병환 상북중 교장, 배진수 호계초 교사, 임설희 병영초 학부모대표,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육정책학과 교수가 패널로 출연한다.

이어 6일 오전 8시25분에는 특집 다큐멘터리 ‘식탁 위의 정원, 키친가든’(연출 이정호)을 방영한다. ‘식탁 위의 정원, 키친가든’은 최근 가드닝 열풍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키친가든을 조명한다. 키친가든 열풍을 통해 우리 몸과 땅을 건강하게 하고, 나아가 마을 풍경까지 바꾸는 사람들의 정원 문화를 소개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