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민주당 의원들 (가칭)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예산확보 환영
2020-12-07 정세홍
울산 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가칭)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관련 예산이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임채오 의장과 이진복 운영위원장, 이주언·정외경 의원 등 북구의회 민주당 의원 4명은 지난 4일 “당초 정부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광역전철 연장운행 예산 75억6000만원이 순증액됐다. 동해남부권의 생활·경제·관광을 하나의 벨트로 묶는 중요한 사업임에도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이 사업이 이상헌 의원의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예결위 간사·위원들을 만나고 기재부 등 여러 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한 끝에 광역전철 연장운행 예산 등 북구지역 7개 사업에 소요할 100억2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