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21세기’ 통권37호 울산소설가협회 발간
2020-12-07 홍영진 기자
이번 호에는 권비영·강정원·이서안·이양훈·강이라·김태환·심은신·정정화·이경숙 소설가의 신작 단편이 실렸다.
‘특집’에는 회원들의 짧은 소설 6편이 더 소개됐다. 울산소설가협회 차원의 첫 창작프로젝트로, 원고지 20매 정도의 짧은 분량이다.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세상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권비영 울산소설가협회장은 “시대적 문제에 접근하려는 작가들의 날카로운 시선들을 담았다. 고독하고 어려운 시기, 독자들에게 청량한 기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