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1일 씸조각회 전시회…13色 고래 만난다
장생포고래로131서 마련
2020-12-08 홍영진 기자
씸조각회는 울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야외조각전을 통해 찾아가는 예술갤러리 행사를 추진해 왔다. 2003년 1회 조각회전을 시작으로 2019년 17회 회원전을 가진 바 있다.
‘고래로 달리는 씸조각회’ 제하의 이번 전시는 13명 조각가들이 각기 다른 작업을 통해 지금까지 잘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재료와 기법들을 소개한다. 전시가 열리는 곳이 장생포이다보니 전시 제목에도 고래가 포함됐다. 작품은 다르지만 ‘장생포 고래’에 대한 상징적 형상이 공통적으로 들어간다.
작가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장생포고래로131 지역작가발굴전시지원사업 일환.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