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코로나 위기에 민생대책 수립과 공공병원 건립 촉구
2020-12-09 이왕수 기자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방석수)은 8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민생대책 수립과 공공병원 건립을 촉구했다.
시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자영업자는 고용된 노동자들의 생계에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자영업자를 포함한 시민의 삶이 무너져가고 있는 이때 방역대책과 함께 꼼꼼하게 민생대책을 함께 수립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울산시와 시의회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또 “지역 요양병원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우려했던 병상부족이 현실이 됐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빠른 시간 안에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