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의원 “자율운항선박 성능 실증센터 예타 통과”

2019-10-29     이왕수 기자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은 울산 동구에 건립될 자율운항선박 성능 실증센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지난 22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면담했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원들과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운항선박 성능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과 자율운항 선박 시운전센터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자율운전 선박 시운전센터는 동구 고늘로 77에 설립되며 사업기간 6년 동안 1606억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