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재단, 처용이야기 그리기대회 입상작 발표

고등부 이아영·중등부 장수영 ‘대상’

2020-12-13     석현주 기자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실시한 처용이야기 그리기대회에서 이아영(울산예술고2) 학생이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중등부 대상은 장수영(이화중3) 학생이 차지했다.

울산문화재단은 지난 10~11월 진행한 처용이야기 그리기대회를 진행, 총 330점의 접수작 중 2차례의 심의를 통해 170점의 입상작을 가려냈다고 밝혔다.

입상자는 미취학부 28명, 초등저학년부 83명, 초등고학년부 40명, 중등부 12명, 고등부 7명이다.

지민경(울산미협 부지회장) 심의위원장은 “코로나 영향인듯 바이러스가 물러나길 바라는 표현이 다수 보였다. 울산처용설화에 아이들의 체험이 섞인 재미있는 작품이 흥미롭고 신선했다”고 밝혔다.

전체 선정 결과는 울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