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조화꽃 및 부자재 업체 울산 금호아트, 온라인 쇼핑몰로 새로운 도약 꿈꿔
기념일 ,졸업 ,생일 등 기분 좋은 일이 생길 때 마다 가장 많이 구매하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꽃이다. 이러한 꽃이 생화도 있지만 관리하기 쉬운 조화들도 있어서 최근 들어 조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호아트는 국내 꽃 부자재 유통업계를 선도 하고 있다. 원래 오프라인 매장에서 B2B로만 판매를 했던 예전과 달리 현재 금호아트 황재현(30세) 대표는 최근 꽃 시장에 눈에 띄는 변화에 맞춰 온라인 판매 금호아트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하게 되었다.
화훼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다. 예전에는 생화로 된 꽃 바구니나 꽃다발을 선물 했다면 요즘에는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조화나 프리저브드 꽃의 판매율이 늘었다. 생화의 경우 쉽게 시들고 관리가 어려운 반면 생화의 생생함을 그대로 살린 프리저브드 플라워나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춘 조화 꽃이 인기가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조화는 실용도를 충족하면서도 이색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조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호아트에서도 이런 조화 상품을 판매하는 종류가 많아졌다. 조화 꽃은 실용도와 생화 자체의 아름다움을 충족하면서도 이색적인 선물이 될 수가 있다.
15년 바탕의 노하우로 최신 유행의 다양한 꽃 부자재를 제공하고 있는 울산 금호아트는 상품성을 인정 받으면서 꽃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났다.
금호아트에서는 반영구적으로 보존하며 활용이 가능한 여러 가지 종류의 조화부터 디자인화병, 디자인리본, 포장지, 부자재, 쇼핑백 등 다양한 전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집안을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나 DIY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각종 꽃 부자재 판매율도 높아졌다.
오프라인 중심 사업에서 현재 온라인으로 탈바꿈을 하고 있는 금호아트는 경상도 지역에 직접 배송이 가능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크리스마스 관련 품목은 지금 미리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이다. 금호아트는 최상급 품질을 갖춘 조화와 여러 가지 부자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에 대한 품질을 인정 받으면서 소비자 우수 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금호아트 황재현 대표는 앞으로 조화 시장이 커짐에 따라 “실제 조화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품질과 가격면에서 다른 업체보다 합리적이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금호아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