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울산과학대 안전 업무협약

대학 공동체 치안협의체 구성
취약시간 대학생 순찰대 운영

2019-10-30     김현주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이임걸)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30일 오전 울산동부경찰서에서 대학 및 주변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동부경찰서·울산과학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대학·지자체·경찰 등) 담당자가 모여 범죄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대학 공동체 치안협의체’를 구성해 대학교 내 합동 범죄예방진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 취약개소에 대해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공동 추진하고,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순찰대’를 운영해 취약시간대 교내를 비롯한 대학가 주변 순찰을 통해 안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