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산타원정대, 올해도 어린이 860명에 행복 선물
2020-12-23 이형중 기자
현대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2020 산타원정대는 코로나로 직접 선물 전달 및 문화체험 실시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1억3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실시했다. 현대차는 총 34개 복지기관의 어린이 약 86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위시리스트를 사전에 파악한 후 비대면으로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또 현대차는 코로나로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6개 기관 내부에 실내 놀이터를 마련하고 놀이 물품과 크리스마스 파티 간식비를 지원하는 등 기관 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