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명 소방경, 헌혈유공자 명예대장

2021-01-04     김현주
울산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구조대에서 대장으로 근무하는 김종명 소방경(53·사진)이 지난 3일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적십자 헌혈 유공자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15년간 헌혈을 해온 김 소방경은 “헌혈은 내 취미이자 특기이고, 바람이 더 있다면 지금 골수기증신청을 해놓은 상태인데 심사에 통과해서 기증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