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일과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 속 시원한 3인3색 목소리 향연
11월 5일 북구문예회관
2019-10-31 홍영진 기자
국악인 남상일(사진)과 함께 하는 디톡스 콘서트가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적인 국악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상일을 비롯해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뿐이고’의 주인공 박구윤, 발라드 그룹 ‘디셈버’의 메인보컬 DK가 함께 출연해 국악, 트로트, 발라드 장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라이브 밴드가 함께 출연해 공연을 더욱 생동감 있고 역동적으로 꾸밀 예정이다.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하게 씻어주는 ‘디톡스’처럼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난 3인의 남성가수가 청량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시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의 하나로, 북구문화예술회관과 (사)전통공연예술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전석 1만원. 예매는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