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시장애인체육회 주임·이현철 동서발전 차장,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2021-01-18     정세홍
정재현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주임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8일 사무처장실에서 정재현 주임과 이현철 한국동서발전(주) 차장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정재현 주임은 지난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울산시가 종합순위 13위, 메달순위 5위에 오르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울산은 금메달 7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9개 등 총 155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한국신기록 21개를 세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현철 차장은 지난 2019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울산이 종합순위 11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관람지원과 2017년 울산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전국장애인양궁대회 성공적 유치에 공헌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