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경남은행 상무, 울산펜싱협회 회장에

3월부터 4년간 임기

2021-01-21     이우사 기자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이상봉(사진) 상무가 울산시펜싱협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상봉 신임 회장은 제3대 울산시펜싱협회 회장 선거와 울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오는 3월 이사회와 정기대의원 총회를 시작으로 4년간 울산시펜싱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 회장은 “울산시를 빛내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땀을 흘리고 있는 펜싱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울산시펜싱협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울산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BNK경남은행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1999년 창설한 울산시펜싱협회를 매년 후원해 오고 있다. 이우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