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집 발간

시·시조·소설·동화 등 수록

2021-01-24     홍영진 기자
경상일보 신춘문예 2020~2021년도 당선작품이 책으로 발간했다. 이번 출간작업은 당선작을 책자로 남겨놓는 한편 본보 신년호에서 잠깐 접하고 말았던 문청들의 작품을 시간을 두고 꼼꼼하게 읽어 볼 기회를 제공하려 함이다.

책에 수록된 2021년도 당선작품은 △블루(시·변영현) △윤달화첩(시조·이상구) △어떤약속(소설·김남희) △범인은 누구?(동화·윤혜경) △별들이 깜박이는 이유(동시·박미영) △상자소년(희곡·이정모)이다. 당선소감과 함께 이하석(시), 유자효(시조), 오정희(소설), 송재찬(동화), 신현배(동시), 김삼일(희곡) 위원의 심사평도 실었다. 주한경, 오나경, 윤은숙작가의 삽화 이미지도 수록했다.

2020년도 당선작품은 △거름(시·이정희) △미생(시조·이상구) △까치(소설·송경혁) △추억을 치료합니다(동화·전은주) △옥수수 일기장(동시·강복영) △옷장 속 남자(희곡·김미령) 6편이다. 울산시, S-OIL, 경남은행 후원. 홍영진기자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