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의원, 문화예술계 전문가들과 발전 방안 논의

2021-01-24     이왕수 기자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지난 22일 의원 연구실에서 구재봉 와우코리아 한국지사장, 박봉곤 한국문화예술협회장, 김홍권 비보이공연연출가 등 문화예술계 전문가들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울산문화예술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울산 문화관광 인프라와 발전방안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 △울산문화관광상품화 개발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 울산에서 실현 가능한 무동력자동차 콘테스트, 재미있는 마라톤대회, K-트롯 등 새로운 관광상품과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내놨다.

백운찬 의원은 “와우코리아의 경우 우리나라 뉴스를 실시간 공급하는 일본 최대 한국포털로, 한국관광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이 주 고객인 만큼 향후 일본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울산문화관광의 다양한 매력요소를 육성하고 관련 기관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