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원 보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김기락 예비후보 첫번째 등록

2021-01-24     이왕수 기자
울산 울주나선거구(범서·청량) 군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2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락(사진) 청량읍 체육회장이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울주군선관위는 24일 오전 9시부터 울주나선거구 군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김기락 청량읍 체육회장은 등록 시작 첫 날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울주군선관위가 공고한 수량(3335부)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 등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본 후보자 등록은 3월18~19일 양일간 진행되고, 법정 선거기간은 3월25일부터 시작된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