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울산 소상공인 위한 특별지원 강구를”

박성민 의원, LH 찾아 논의
장현산단 조속 추진 요청도

2021-01-31     이형중 기자
박성민(울산중구)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중구에 위치한 LH울산사업본부를 방문해 황선구 울산사업본부장과 울산 지역 개발사업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LH공사가 울산에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과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장현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 및 산단 앞 고가도로 철거, 야음근린공원의 대규모 주택개발 철회와 대규모 공원건립, 태풍 차바로 인한 태화시장 피해 보상금 조속지급, 울산다운2 지구 내 2개의 종교시설 부지 형평성 있는 공급 등의 조속한 검토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장현첨단산업단지의 경우 지식 기반형 첨단 서비스 산업이 입주해 울산의 신산업을 선도하게 될 산업단지 임에도 착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울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장현첨단산단이 하루빨리 착공 될 수 있도록 LH에서 국토부와 적극 논의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