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서희숙 부부, 2일 결혼 30주년 맞아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10kg 백미 50포를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
2021-02-02 임규동 기자
김종수,서희숙 부부는 2일 결혼 30주년을 맞아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10kg 백미 50포를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에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수,서희숙 부부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성과 사랑으로 어렵고 힘든 다문화가정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백신제와 같은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백미를 전달하기로 했다”라며 나눔 취지를 말했다.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영숙센터장은 “결혼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큰 기쁨을 제공 해 주신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부가 기탁 해 주신 백미는 우리 다문화 가족들에게 두 분의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부의 결혼 30주년을 축하하고 귀한 나눔의 마음에 보답하는 작은 축하행사를 가졌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