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무재해 600만 인시 달성
471일간 인명사고 ‘0’ 기록
2021-02-03 이형중 기자
3일 S-OIL 울산공장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 10월22일부터 이날까지 471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활동과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세 차례의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을 수행,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600만인시의 기록을 달성했다.
S-OIL은 한층 강화된 SHE(안전·건강·환경) 법규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IT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최고 수준의 설비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 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담당 부서 및 외부 전문 안전 점검원들에게 책임구역을 할당해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제거했다.
아울러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층이 참석하는 안전 타운홀 미팅을 분기별로 개최하고 전사 안전관리위원회 및 최고안전책임자를 신설하는 등 사내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