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등 당부
재난안전 관련 법안 협의
2021-02-04 이왕수 기자
서 의원은 “지금 정부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을 논의하고 있는데, 행안부도 전기료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또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을 각 개별법과 규정에 맡길 것이 아니라 총괄 조정하는 행안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관련 내용이 심도깊게 논의돼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앞서 자연·사회재난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제2차 피해에 대해서도 동일한 지원을 하는 취지의 법안과 세금 납부 유예, 공과금 감면, 각종 자금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