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협 울산시지회 정종보 신임 지회장 선임

2021-02-07     석현주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는 지난 5일 비대면으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종보(사진) 부지회장을 제18대 지회장으로 선임했다.

울산음악협회의 이번 지회장 선거에는 현대공업고등학교 음악교사 정종보 씨가 단독 출마했다. 부회장은 배수완·서정년씨가, 사무국장은 문현애씨가 맡는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2월5일까지 3년이다.

정 지회장은 △타지역 음악협회와의 교류 활동 △회원권익 위한 열린 행정 실현 △음악원로 우대 및 회원 간 유대강화 프로그램 기획 △기존 예술 활동 행사 내실화 업그레이드 △울산시민과의 음악 문화 공유 △울산 관련 작품(뮤지컬, 기악곡, 가곡) 창작 발굴 기반 구축 △울산예총 단위 지회 간 융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