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창업기업 사업화 전략 구축 지원
IP나래 프로그램 희망 기업
3월15일까지 온라인 접수
2021-02-14 김창식
특허청·울산시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기업들이 사업화에 있어 가장 어려워하는 ‘방향 설정’과 ‘자금유치’의 애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사업화전략을 구축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중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들 에게는 우선 100일간 기술 및 경영 측면에서 IP를 기반으로 사업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이 시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 IP 기술전략에 있어서는 유망기술 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및 분쟁 예방전략 수립이, IP 경영전략 측면에서는 IP 인프라 확충과 IP 자산 구축전략 수립 등이 시행된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강한 특허권을 도출하여 특허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biz.ripc.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