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 만성질환자 안저검사 무료 지원사업 실시
2021-02-16 정세홍
울산 북구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과 합병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무료 안저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4개 안과(화봉동 곽안과의원, 호계동 호계명안과의원, 호계연세안과의원, 매곡동 센트럴성모안과의원)와 협약을 맺고 검사를 지원한다.
보건소 등록 만성질환자는 관리의사와 상담 후 안저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2주 안에 협약 안과를 방문하면 무료 안저검사와 결과에 따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저검사는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치명적인 안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확인해 시력에 영향을 주는 질환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