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시의원, 신정고 동문회와 기숙사 운영 논의
2021-02-16 이왕수 기자
신정고 총동문회는 이날 “신정고 기숙사는 원거리 우수학생 입학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 32명의 보금자리로,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운영중이고, 매년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나 오는 3월부터 기숙사 지원 중단이 결정돼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기숙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종섭 의원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신정고 기숙사 운영이 필요한만큼 동문회와 학부모의 의겸을 수렴하고 기숙사 운영 중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