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지역명사’ 외고산옹기마을 허진규 장인 재선정

지난 2019년 이어 두번째 선정
허 장인 비롯 총 16명 이름올려
한국관광공사, 총예산 5억 투입
컨설팅·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2021-02-17     홍영진 기자
외고산옹기마을 허진규(사진) 옹기장인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 지역명사’에 재선정됐다. 허 장인은 2019년에도 지역명사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명사 선정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스토리텔러로 발굴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육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사업이다.

올해는 허 장인을 비롯해 총 16명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에게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기 유튜브 채널 연계, 여행상품화 및 홍보마케팅 등 컨설팅과 국내외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