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극복·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서동욱 남구청장 예비후보
2021-02-23 이형중 기자
4·7 남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동욱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행정의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지역주민,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코로나 위기대응 민관합동 현장TF팀을 운영해 현장의 민원을 상황별로 즉각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업탑과 남부경찰서 주변의 상권 활성화 △점심 및 저녁시간대 각 2시간씩 노상주차장 주차비 면제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세부 공약으로 내걸었다.
서 예비후보는 “기존 공업탑 상권과 남부경찰서 주변 상권을 특화거리로 연결시켜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창업 지원, 노인일자리 확대, 퇴직인력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