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방지 조례안 가결, 울산 남구의회 임시회 폐회

2021-02-24     차형석 기자
울산 남구의회(의장 변외식)는 24일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김태훈 의원의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김현정 의원의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업무보고 및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 변외식 의장은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