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시의원-스포츠레저협, 간담회 열고 활성화 방안 논의

2021-03-07     이왕수 기자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지난 5일 의회에서 대한모터스포츠레저협회 하태영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울산시 상징물 사용, 모터스포츠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대한모터스포츠레저협회는 울산에서 비영리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식 경남지부, 국제자동자연맹 한국 공식지부 및 세계자동차연맹 공식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태영 대표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 출전 시 울산시 상징물을 달고 나간다면 전국에 울산 홍보는 물론 선수들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며 울산시 상징물 이용 협조를 요청했다. 또 유아·청소년 교통안전 교육, 유소년 전기카트를 이용한 운전교육 등 봉사활동 의사도 내비췄다.

이미영 의원은 “자동차 도시인 울산을 대표해 울산시 상징물을 달고 여러 모터스포츠 대회에 출전한다면 울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근거를 마련해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