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31일까지 가족교육프로그램

2021-03-08     전상헌 기자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하 전시관)은 ‘조각으로 그리는 제방마을’을 주제로 3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 기간 중에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 300명에게 약사동 제방마을 삽화가 그려진 퍼즐과 활동지 등을 제공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부모와 아이가 협동해 퍼즐을 맞추면서, 약사동 제방의 역할과 의미를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관은 혁신도시와 중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229·4727.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