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 정보화 교육 위해 4개 교육기관 선정
2021-03-09 최창환
울산시가 올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시행하기로 하고, 교육을 담당할 4개 기관을 선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선정된 기관은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시는 이들 4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뒤 이달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사업은 장애인이 사회적·경제적·신체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 서비스 접근·이용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총 5개 기관에서 장애인 1272명, 고령자 17명 등 총 1289명이 정보화 교육을 받았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