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등 전국문화재 4천여건 ‘디지털 자료화’
문화재청, 2025년까지 추진
2021-03-11 홍영진 기자
이 사업은 내년까지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 제주 지역의 국가지정·등록문화재 1460건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한다. 이후 2023~2024년 전라도와 충청도, 2025년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순으로 이어진다.
총 7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상과 공중에서 광대역 및 정밀 레이저 스캐닝, 사진측량, 초분광 및 열화상 광학센서 등 비접촉 디지털 데이터 획득방식을 이용해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고 디지털 자료화하는 것이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