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 울산시, 찾아가는 무료 상영회

2021-03-16     전상헌 기자
울산국제영화제를 홍보하고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연말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다목적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각각 영화상영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문화 취약계층과 지역을 위해 매월 주제를 정해 각 구·군 공공시설 등에서도 영화가 상영된다. 첫 상영은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중구 남외동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상영 영화는 김원호 감독의 ‘서울 손님’, 이현준 감독의 ‘바라던 바다’ 등 2편으로 ‘가족 그리고 울산’이라는 주제로 상영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