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이달 25·29일, 성인 교육프로그램 마련
2021-03-17 전상헌 기자
‘제3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고려시대 유적인 ‘울주 연자도 유적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3시 박물관 2층 역사실과 야외전시장에서 김대성 학예사의 해설로 진행된다.
29일 오후 2시에는 ‘제18회 울산박물관과 함께 하는 답사로 배우는 우리 역사’가 열린다. 주제는 ‘명상·힐링이 있는 울산박물관, 솔마루길 새로 체험하기’로, 곽미자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 교수와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이 진행한다.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출발해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공간이었던 울산대공원과 솔마루길을 따라 걸으며 역사 해설과 명상·힐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두 교육 프로그램은 오늘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15명, 당일 현장에서 5명을 모집한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