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지역서 나무심기 행사

2021-03-24     이춘봉
울산 울주군은 기후 변화에 대비한 녹색 산림자원의 확보와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24일 청량읍 삼정리 산 160-1 일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3월 발생한 웅촌 산불 피해 지역 1ha에 산벚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

군은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2021년 40㏊, 2022년 100㏊, 2023년 100㏊ 등 총 240㏊에 조림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