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31일 시청서 이혜은 교수 학술강연회
2021-03-24 홍영진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이 대곡리 반구대암각화 발견 50주년과 반구대계곡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 선정을 기념 해 3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학술강연회를 마련한다.
이혜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날 ‘세계유산의 매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교수는 현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하 이코모스) 종교제의유산위원회(PRERICO) 위원장,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추진위원회 학술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 동안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위원, 세계문화유산 현장심사를 담당하는 이코모스 국가위원회 대표위원,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해 온 세계유산 전문가이다.
이날 강연에는 반구대 계곡의 암각화와 세계유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울산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229·4792. 홍영진기자